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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분들이 많아지면서 등하원도우미나 시간제베이비시터를 구하시는 분들이 많아졌는데요, 기관에 맡기지 못하는 시간에 출근,퇴근하기 전까지 주로 이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등하원도우미 와 시간제베이비시터 구하는 꿀팁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등하원도우미 시급은 시간당 만 원 전후로 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부모 없는 일과 시간 동안 뭐하고 지내나 궁금해서 홈cctv 도 많이 달아두시곤 하는데요, 이런 특이사항은 구인을 하실 때 미리 언급하시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요새는 많이 설치하는 추세이긴 하지만, 도우미 입장에서 모르고 있다가 cctv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썩 좋지는 않겠지요.

 

등하원도우미 구인은 보통 지역 맘카페를 이용하거나 아파트 게시판, 맘시터 같은 사이트 에서 사람을 구하게 됩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아이 돌봄 서비스 를 이용하기도 하지요. 최근에는 아동학대로 인해 아이돌보미 에 대한 신뢰감이 많이 떨어졌지만, 모든 도우미 분들이 그런 파렴치한 사람은 아닐 뿐더러 사정상 아이를 맡길 수 밖에 없는 분들은 도우미 분들을 믿고 맡길 수 밖에 없습니다.

 

아이 돌봄 서비스 의 경우 이용하고 싶어도 대기해야만 이용할 수 있는 경우가 많고, 도우미 분들이 돈이 안되는 시간제 보다는 종일제를 선호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하네요. 좋은 도우미분을 만나는 것도 복불복이라 도우미를 구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닌 듯 싶습니다.

 

 

어린이집 종일반과 도우미 고용 중 고민하시는 분들도 꽤 계시는데요. 보통 4시 이후에는 통합 보육이 실시되어 큰 아이들과 함께 일과시간을 보내게 되어 잘 지낼지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아이 케어를 온전히 맡길 수 있는 걸 원하는 분들이나 종일반 끝나는 시간이 퇴근 시간보다 많이 이른 경우 도우미를 고용하는 수 밖에 없겠죠? 도우미를 고용하게 되면 아무래도 금전적인 부분을 생각하지 않을 수는 없는 것 같네요^^;

 

 

등하원도우미는 조금 더 큰 아이들, 베이비 시터는 더 어린 아이들 케어 부탁드리는 분들로 범위가 조금 다른 것 같으나 큰 범주에서 보면 아이를 돌보아 주시는 분인건 일맥상통하는 것 같습니다. 병원에 치료를 받으러 가는 등 사정이 생겨서 잠깐씩 아기를 봐줄 분이 필요해 시간제 베이비 시터 를 구하게 되기도 하는데요, 아이돌봄 서비스는 단기 이용 신청의 경우 도우미 배정이 어려울 수 있다고 하네요. 이럴 때에는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이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시간제 보육 이란 시간단위로 보육서비스를 이용하고 보육료를 지불하는 보육서비스 인데요, 6개월부터 36개월까지의 영아를 지정된 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맡길 수 있습니다. 양육수당 수급자 중 가정양육 가구만 신청 가능하며, 임신육아종합포털에 회원가입하셔서 시간제보육 아동등록을 하신 후 이용하실 수 있고 사전예약시에는 PC나 모바일로 예약가능하지만 당일 이용하시는 경우 전화로 맡길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신 후 예약하셔야 합니다.

 

 

월 80시간까지 이용가능하며, 평일 9시-6시 사이에 맡길 수 있습니다. 시간당 3천원을 지원받고 본인부담금은 시간당 1천원 발생합니다. 보육료나 유아학비를 지원받는 아동(어린이집, 유치원에 다니는 아동)이 이용할 경우에는 전액 본인 부담을 하게 됩니다. 급식/간식은 제공되지 않으며 기저귀나 간식 등은 따로 준비해가셔야 합니다. 기관 첫 방문시 가족관계증명서와 신분증, 시간제보육 이용신청서를 제출해야한다고 하네요.

 

 

등하원도우미, 시간제베이비시터, 시간제 보육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이를 어떻게 맡겨야 할지 고민하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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