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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를 3000만원에 살 수 있다면 구입하는 사람이 많을까요. 코로나 19로 전기차 가격 전쟁에 기름을 쭉 붓고있습니다. 전기차의 대표적 제조사인 테슬라는 가격을 맞추어 내기 위해 배터리를 바꾸고 더 비싸지 않은 전기차를 생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기차를 대중화 시키기 위해서 한 걸음 더 가까이 갔습니다. 올해의 전기차 시장은 100달러의 수에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전기자동차의 가격 약 4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배터리는 가격 결정의 핵심 요인이며 전문가들은 킬로와트시당 100달러 정도의 가격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매체 블룸버그 뉴에너지파이낸스의 배터리 가격 조사에 일컬으면 리튬이온으로 만든 배터리팩 평균적인 가격은 킬로와트당 156달러 였습니다. 테슬라의 앞으로의 행동은 크나큰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테슬라 회사는 6월에 배터리의 날을 맞이해 판매 가격을 절반 수준으로 인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뢰터는 테슬라 회사가 중국업체 CATL에서 킬로와트당 배터리팩 가격을 80달러 정도로 받기로 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이론을 생각했을 때에는 휘발유차 보다도 비싸지 않은 전기차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비싸지 않은 전기차의 비법은 코발트가 존재하지 않는 배터리 입니다. 2020년 초반 중국에서는 테슬라의 모델 3에 CATL 제조 리튬 철인산 배터리를 같이 넣어 제조한다고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코발트가 들지 않은 철인산 리튬 배터리는 안전성이 좋고 가격이 비싸지 않으나 에너지 용량 부분에서 한계가 있어 사용하지 않고 있던 상태입니다. CARL은 셀투팩 기술로 배터리 자체에서 모듈을 빼낼 수 있게 되어 한계점을 넘어섰습니다. 기존 자동차 업체들이 단가를 깎고 있는 추세라 테슬라 회사도 이에 대한 대응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독일 회사 폴크스 바겐은 킬로와트시당 100달러의 가격으로 배터리를 수급받고 있다고 밝혔고 가장 비싸지 않은 모델은 테슬라 회사 모델보다 1000만원가량 낮은 3만 유로에 가격이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셀토팩 기술은 아직 전세계적으로 검증된 바는 없어서 이 기술이 상용화된다면 전기차 시장 내에 영향은 상당히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테슬라 회사 전략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 다른 전기차 및 배터리 회사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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